본문 바로가기

주식경제

[04.24] 미국 주식 시장 분석

728x90
반응형

 

[04.24] 미국 주식 시장 분석

 

안녕하세요,  2025년 4월 24일 기준으로 미국 주식 시장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최근의 급락세를 딛고 기술주 중심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보다 다소 누그러진 어조로 금리·관세 정책 발언 수위를 조절한 점, 그리고 기업 실적 기대감이 어우러지며 시장에 단기적 안도 랠리가 나타났습니다.


☑️ 오늘의 미국 주식 시장

[04.24]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

다우 나스닥 S&P 500
+1.07% +2.5% +1.67%

 

4월 24일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연준 의장 제롬 파월 해임 우려 완화 소식이 투자심리 회복에 크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2.5% 상승하며 강한 랠리를 기록했고,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 역시 각각 1.67%, 1.07%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96%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S&P 500 Map

 

아... 얼마만에 초록빛 향연인가요? ㅠㅁㅠ 제발 이대로 일주일만 유지해보자... 흑흑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세를 낮출 수 있다며 협상 의지를 다시 밝혔고, 백악관에서도 관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퍼졌습니다. 또한,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도 한층 줄어들었습니다.

 

금리는 오르내림이 있었고,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테슬라 같은 반도체·AI 기술주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실적 발표와 앞으로의 성장 기대감에 관심을 모으는 분위기였습니다.

CNN Fear & Greed Index

 

공포지수(Fear & Greed Index)는 27로 소폭 상승하며, 극단적인 공포에서 한 단계 벗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시장 분위기는 조심스러운 ‘공포’ 상태지만, 투자 심리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시장을 흔든 핵심 이슈는?

1️⃣ 트럼프 대통령, 관세 발언 수위 낮춰

  • “중국과 협상 가능성 있다”, “파월 해임 계획 없다”
  • 자동차 부품 일부 관세 면제 검토, 중국산 관세도 “2~3주 내 조정 가능” 발언
  • 시장은 이를 단기적 유화 제스처로 해석하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 형성

2️⃣ 금리·물가 긴장 완화 → 기술주 중심 자금 유입

  •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 안정 (4.39%)
  • 달러 반등 (인덱스 98.1)
  • 안전자산 이탈 + 기술주 재매수 흐름
반응형

☑️ 트럼프 밈코인, 시장도 웃고 울었다

트럼프 밈코인

1️⃣ “디너 한 끼에 코인 급등”…단 하루 만에 +70% 급등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22일 워싱턴 D.C. 근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TRUMP 토큰 보유 상위 220명을 초대해 독점 만찬 행사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 직후, TRUMP 코인 가격은 13달러대에서 최대 16달러까지 치솟으며 +70% 폭등했습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으로 조정됐지만 여전히 하루 40%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 코인을 많이 들고 있어야 만찬에 갈 수 있다?

상위 220명 선정 기준은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평균 보유량이고, 상위 25명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 백악관 VIP 투어 기회까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른바 “Buy Coin, Meet Trump” 전략이 공식적으로 작동한 셈입니다.

3️⃣ 유쾌하지만 조심해야 할 ‘밈코인의 현실’

TRUMP 토큰은 출시 당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직접 사용해 논란이 되었으며, 내부자 보유 비중이 높고 유통량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 이벤트 효과에 의한 급등일 수 있으며, 장기적 투자 가치에 대해선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밈코인


☑️ 주목할만한 주식 분석

테슬라(TSLA)

📌 트럼프, 머스크에 유화 발언…+5.37% 강세

테슬라(TSLA) 주가

슬라의 주가는 4월 24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5.37% 상승한 250.7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를 향해 “이제 테슬라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는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5% 넘게 급등하며 기술주 반등을 주도했습니다.

최근 주가는 반등했지만, 1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고, 독일 및 유럽 내에서의 주행기록계 조작 소송은 법적·브랜드 리스크로 번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와의 경쟁 격화도 장기적 부담 요인입니다.

 

아마존 (AMZN)

📌 클라우드·AI 기대감 반영

아마존 (AMZN) 지수

 

아마존은 4월 24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4.28% 상승한 180.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클라우드 사업 성장 기대와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겹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고, 하루 만에 4% 이상 상승하며 주요 빅테크 종목 중 가장 강한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소비 둔화 우려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아마존의 광고나 온라인 쇼핑 부문은 수익이 예전만 못하고, 운영비용도 줄여야 할 상황이에요. 게다가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나올 수도 있어서 투자 시엔 조금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엔비디아 (NVDA)

📌 AI 낙폭 과대주 반등

엔비디아 (NVDA) 지수

 

엔비디아는 4월 24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3.86% 상승한 102.7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조정장 속에서 낙폭이 컸던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8% 이상 반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관련 발언 수위를 다소 낮추면서, AI 반도체 수출 규제 우려도 일부 완화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AI 기대감은 크지만, 중국 수출 통제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급등 이후 주가 레벨은 이미 고평가 구간이라는 지적이 많고, 실적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다는 부담도 존재합니다. 미 정부의 AI 칩 해외판매 제한 강화 가능성은 향후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728x90

☑️ 결론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 완화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반등세 전환
- 기술주와 소비주 중심으로 강한 회복, 특히 테슬라·아마존·엔비디아가 상승 주도
- 공포지수 회복,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 크지만 단기 안도 랠리 가능성 확대 중

 

4월 24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완화 시사와 파월 해임설 부인, 그리고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반등세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실적 발표 시즌인 만큼, 개별 종목의 성적표에 따라 주가 흐름은 크게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겠죠.

 

그리고 오늘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이슈 하나!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 ‘트럼프 토큰’ 급등 사건입니다.
백악관 디너 만찬 초청이라는 깜짝 이벤트가 발표되면서, 트럼프 코인은 하루 만에 70% 넘게 폭등하며 현실판 “Buy Coin, Meet Trump”를 보여줬죠.

 

정책, 실적, 그리고 가상자산까지 모든 게 복합적으로 얽힌 현재 시장은 한 마디로 ‘예측보단 유연함’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 더 많은 경제·투자 정보가 궁금하다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

 

https://www.gamsgo.com/share/kNSHG

GamsGo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