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주식과 코인 모두 흘러내리기 시작해 많은 분들이 심란하실텐데, 과연 오늘은 반등할 수 있을지? 악재가 지속될지? 혼돈의 26일자 미국 증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발표된 뉴스와 자료를 토대로 개인적으로 분석한 내용이니 참고용으로 읽어주세요.
오늘의 미국 주식 시장
다우 | 나스닥 | S&P 500 |
-0.43% | +0.26% | +0.01% |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0.01% 상승한 5,955.06, 나스닥 지수는 0.26% 상승한 19,075.2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3% 하락한 43,433.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요인
- 엔비디아 실적 발표: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393억3천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8% 급증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습니다.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4852)
-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 대규모 감세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7002100009)
- 소비자 신뢰 지수 하락: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전월 대비 7포인트 하락하며 2021년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226000040)
향후 전망
- 견조한 경제 성장과 금리 하락으로 S&P500 지수가 연말까지 6,500~7,000 범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업 수익 개선, 설비투자 확대, M&A 활성화가 증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최근 발표된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더디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잡히지 않는다면 올해 상반기까지 금리 상승 압력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 AI·반도체·클라우드 테마주가 지난해 말부터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금리 인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고평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제 매출 및 이익이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 중장기적으로 AI·반도체 시장은 확장될 가능성이 높으나, 단기 급등주의 조정 가능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테슬라 주가 예측: 주가 하락
- 가격 인하 vs. 판매량 증가: 공격적 가격 인하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나, 마진 하락을 어떻게 방어할지가 관건.
- 자율주행·배터리 기술: FSD(Full Self-Driving)와 4680 배터리 양산이 중장기 모멘텀.
- 단기 전망: 경기 불확실성과 경쟁 심화로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나, EV 대표주로서 투자자 관심은 여전히 높음.
엔비디아 주가 예측: 주가 상승
- AI 반도체 수요: 데이터센터, 생성형 AI(챗GPT 등) 확산으로 GPU 수요가 폭증하며 매출 상승이 기대됨.
- 경쟁 구도: AMD·인텔뿐 아니라 구글 TPU, AWS 등과 경쟁 심화 가능성 존재.
- 단기 전망: 높은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해야 추가 상승 여력이 확보될 것.
팔란티어 주가 예측: 주가 변동
- 공공부문 매출 안정성: 국방·정보기관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기본적인 매출 기반은 견조.
- 상업용 시장 확대: 제조·금융·의료 부문 고객 확보 여부가 향후 성장성의 관건.
- 단기 전망: AI 빅데이터 테마주로 단기 급등 후 조정이 반복될 가능성에 유의.
주목할 만한 미국 주식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전날 장 마감 후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작년 재무보고서를 제출하고 주가가 12.23% 급등.
- 마이크로소프트(MSFT): 챗GPT 투자 및 클라우드 사업 성장성 주목.
- 애플(AAPL): 하드웨어 매출 둔화 우려에도, 서비스 부문 수익성 확대 기대.
- AMD(AMD): AI·데이터센터·콘솔용 칩 수요로 꾸준한 실적 개선 전망.
결론
-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 등 복합적인 이슈로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음
- 분산 투자와 변동성 관리가 필요하며, 실적 발표, 공식 공시 등을 꾸준히 확인
- 거시경제 지표와 연준 정책 기조가 증시 방향을 가를 핵심 요인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여부, 기술주 밸류에이션 등 복합적인 이슈로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습니다. 테슬라·엔비디아·팔란티어는 AI·전기차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으나, 이미 상당 부분 기대가 반영되어 상승과 조정이 교차할 가능성이 큽니다. 분산 투자와 변동성 관리가 필요하며, 실적 발표, 공식 공시 등을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
금리 인상이 단기에 마무리된다면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면 긴축 기조가 길어져 전반적인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결국 거시경제 지표와 연준 정책 기조가 증시 방향을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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